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는 8월 12일 11:00 시청강당에서 여론모니터 57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여론모니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요 시정현황을 설명하여 모니터들에게 시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질의하고 건의하게 된다.

여론모니터는 남40, 여17 총57명으로서 읍면동별 3명씩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역내의 시민들의 각종 여론과 건의사항, 아이디어 등을 수시로 제보하는 임무를 가지게 된다.

여론모니터 제도는 국.도.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시민의 여론과 각종 시책추진과정에서 야기되는 문제점 등을 신속한 제보를 통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1980년대에 도입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영주시는 최근 여론모니터로부터 총25건의 제보를 받은 바 있다. 이들 대부분은 건의사항이며 이 중 11건을 조치하고 5건은 불가 통보하였고, 7건은 추후검토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