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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지역발전 우수사례' 발표
『유교문화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휴양도시』, 7월 15일 청와대 국정과제 보고회 시
2004-07-07 09:37:32
영주시는 오는 7월 15일(목) 청와대 국정과제보고회의에서 대통령과 장관, 수석비서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자치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이 '유교문화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휴양도시' 건설에 대한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되었다.
이번 발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륭)가 타 지방자치단체에 파급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한 14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지난 4월 27일 1차 발표회를 하였고, 여기에서 권역별로 엄선된 5개 지방자치단체(영주시-영남, 함평군-호남, 보령시-충청, 인제군-강원, 양평군-경기)의 우수사례를 이번 청와대 국정과제보고회에서 발표한다.
영주시는 내륙산간지역에 위치하여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는 등 낙후지역이었으나,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유교문화유적권 개발시책으로 발전기회를 맞이하게 됨에 따라
지역의 대학, 기업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부존자원인 소백산과 유불문화유적, 인삼 등 특산물을 온천 휴양시설과 연계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문화관광·휴양건강 테마파크 조성 등 5도 2촌 시대,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관광휴양도시 건설을 추진하게 되었다.
영주시는 온천 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110억원의 시욕장 수입과 함께 2005년 온천단지 부지매각으로 180억원의 수입을 올릴 계획이며, 2007년부터 매년 20억원의 지방세수가 증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1년 80만명에 160억원이던 관광객 수와 관광관련 소득이 온천개발 후 2003년에는 212만명에 630억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영주시는 335억원을 투자하여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유교박물관과 선비촌을 조성, 금년 9월 개장하여 유교 풍습·생활과 전통 숙박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온천단지와 연접한 50만평의 부지에 2,500억원을 투자하여 인삼온천, 명상한방요양센터, 자연생태공원, 전원숙박시설 등 소백산웰빙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이 완료되면 영주는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한 유교문화권역과 소백산웰빙관광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레저·웰빙 권역을 연계하는 산촌내륙형 리조트타운을 구축함과 동시에 충북 단양군 및 강원 영월군과 광역관광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의 Hub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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