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채무가 금년 말 드디어 200억원 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2001년 말 37,088백만원으로 총 재정규모 대비 18.8%이던 영주시 채무가 2002년 말 33,269백만원, 2003년 말 32,691백만원, 2004년 말에는 28,666백만원으로 총 재정규모 대비 11.6%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지금까지 열악한 재정 형편에 따라 지방채로 충당하던 주요현안 사업비를 지방세수 확충 노력 강화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중앙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해결함으로써 신규 지방채 발행을 억제해 온 결과로 특별교부세 확보의 경우 매년 30억원 정도에 지나지 못하였으나 민선 3기를 맞이하여 지난해 7,212백만원을 지원받아 농업인복지회관건립 등 19개 사업에 투자하였으며 금년에도 4,714백만원을 확보하여 재래시장활성화 및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등에 투자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연말까지 서천협소구간정비 등 지역현안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여 지방채 발행을 억제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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