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회 영주시민체육대회
- 9월 17일, 영주시민운동장, 13만 시민<br> 화합의 제전
2004-09-17 18:37:30
영주시에서 9월 17일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25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해 13만 시민과 함께 화합의 제전이 개막된다.
제25회 시민체육대회는 영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김상호, 김준렬 선수의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되며, 19개읍면동, 31개 학교 등에서 출전한 2,759명의 선수·임원들이 소속 읍면동과 학교, 직장을 위해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 체전은 범시민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출전 팀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단체경기와 생활체육, 전통놀이 재현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채택하여 문화·생활체전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개최 종목으로는 초등부 육상, 씨름경기와 중·고등부의 육상, 줄넘기, 씨름경기가 펼쳐지며, 읍면동 대항으로 육상, 농악놀이, 줄다리기, 장기대회, 씨름, 중량들고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투호경기가 있으며, 직장·단체대항은 육상, 족구경기, 2인 3각 등이 있고 번외경기로 장애인단체의 휠체어 경기, 내빈들의 공 차고 이어달리기, 민방위 실기실연 시범과 식전공개 행사로 읍면동 연합 농악시연이 펼쳐지는 시민 화합의 제전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 경기결과
o 종합1위 휴천2동
o 종합2위 풍기읍
o 종합3위 단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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