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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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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성공사례 발표
2004-04-26 18:21:51

영주시는 4월 27일(화) 14:00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중앙부처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풍기온천 개발을 통한 관광휴양도시화 추진 성공사례 발표회를 갖는다.

지역혁신 성공사례 발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타 지방자치단체에 파급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한 14개 지방자치단체의 개발 성공사례를 선별하여 발표하게 하는데 경북지역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게 발표에 참여하게 되었다.

영주시는 내륙산간지역에 위치하여 그 동안 낙후지역이었으나,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발전기회를 맞이하였으며, 국립공원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 빼어난 관광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휴양자원 확충을 위해 온천개발을 하게 되었다.

영주시는 온천 개발을 통해 연간 12억원의 입욕 및 지방세 수입과 630억원의 지역소득 증대 효과를 거양하였고, 2005년에는 부지매각을 통해 216억원의 수입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영주시는 2007년까지 민자를 유치하여 종합온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볼거리 확충을 위하여 선비촌, 유물전시관 건립, 인삼캐기 등 체험프로그램 개발, 소백산 철쭉제 및 인삼축제 등 문화관광 이벤트행사 개최, 눈꽃열차 운행 등 패키지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는 역사미니어처시설, 인삼재배 효능체험시설, 문화 생태 체육시설, 전원숙박시설을 갖춘 소백문화관광 휴양건강테마파크를 온천단지와 연접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비트로시스와 함께 인삼소재산업자원화센터를 건립하여 100년근 배양산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역발전 잠재력의 전략화, 특성화 개발과 함께 충북 단양군 및 강원 영월군과 광역관광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고, 체험하며, 머물고, 사가며, 다시찾는 21세기 자립형 관광휴양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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