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사회,복지

도로이름 및 건물 주소 바꾼다
2004-04-20 18:45:36
영주시에서는 2005년 12월까지 동지역(9개동)을 대상으로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에 있는 이번 사업은 1910년대 일제가 식민통치와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부여한 토지 지번 위주의 불규칙하고 복잡한 주소 체계로는 본래의 기능인 위치식별이 어려운데 따른 것으로 선진국형 주소체계인 도로 및 건물위주의 주소체계로 전환하게 된다.

시에서는 도로명 부여 시 지역의 역사성, 지명 등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동 단위로 도로명부여위원회를 구성하여 예비 도로명을 정하도록 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이 완료될 경우 우편물 전달 용이, 범죄예방, 화재 등 각종 재난 신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도시정보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시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관광객 등 지역 방문자들이 행선지 추적 및 문화시설 이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