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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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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중국 박주시와 교류 활발
박주시 교육대표단 영주 방문
2004-04-22 10:53:09

지방화·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2002년부터 우호교류를 추진해온 중국 안휘성 박주시 교육대표단이 영주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박주시 인민정부시위부서기 주본은외 8명으로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시청, 시의회, 경북전문대학, 직업전문학교, 동양대학교, 교육청 등을 방문하고 교육 및 문화분야 협조, 양 도시간 학술교류추진 등을 모색하게 된다.

영주시는 중국 박주시와 지난 2002년 5월 우호교류 협정체결, 2003년 10월 자매결연 조인, 양 도시 상호방문, 공무원상호파견근무, 대학간 학술교류, 유학생 파견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안휘성 박주시는 면적이 8,394㎢이고 인구525만명의 3개현 1개구로 구성된 중국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의「화타」와, 삼국지에 나오는 위왕「조조」,「노자」와「장자」의 고향으로 화극류, 태청궁, 고은병도 등 문화재가 많고 중국 최대의 한약재 집산지로 한약문화의 요람으로 널리 알려진 도시이다.

시에서는 중국 박주시와의 교육, 문화, 한의학 기술 등의 교류로 지역문화 및 산업 발전은 물론, 인삼, 마, 하수오 등 영주지역 농 특산물의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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