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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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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폭설피해 복구 공휴일도 없다
시청산하 전 직원 연휴에도 전원 피해복구 지원나서
2004-03-31 10:33:36

영주시청 직원들이 지난 3월 5일 내린 폭설피해 농가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영주시청 공무원 950명은 3월 27이 휴무토요일로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인 3월 28일까지 이틀간 설해피해 농가 지원에 전 공무원이 참여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로 했다.

영주시에서는 설해 피해 이후 지금까지 매일 복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항, 의성, 대구, 인제 등 많은 지역에서 자원봉사대, 대학생, 농업경영인회원 등이 피해복구 지원사업 참여를 위하여 줄을 잇고 있다.

이번 폭설로 인삼 주산지인 영주지역의 경우 대다수의 인삼재배시설이 파괴돼 농민들이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무원 1,100명, 군경 1,848명, 기관단체 1,403명, 자원봉사자 415명 총 4,700여명이 피해복구에 참여했다.

시에서는 폭설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하여 각종 사회단체의 지원을 유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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