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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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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영주의 아들, 천민호 아테네 하늘에 태극기를
8월 16일 서천둔치에서 금메달 기원 시민합동 응원
2004-08-12 18:48:08
o 영주 출신으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천민호(17세)선수를 위해 시민들이 함께 관전하며 열렬한 응원전을 펼 칠 수 있는 야외 관람장이 마련된다.

o 천민호 사랑 모임회에서는 8월 16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서천 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광장에 대형 스크린(7×5m)을 설치하여 현지 실황 중계 방송을 시청하면서 천민호선수 금메달 기원 응원을 펼치기로 하였다.

o 천민호 선수는 현재 경북체육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국가대표 선발전 공기소총 10m 종목에서 60발 모두 0.5㎜ 과녁에 명중 시켰으며, 올림픽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프레올림픽에서도 사격 남자 공기소총 1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아테네 올림픽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 중 가장 유력한 금메달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o 천민호선수 출신지인 단산면에서는 8월 16일 단산옥대초등학교에서 면민 체육대회를 마치고 천 선수의 금메달 획들을 위한 기원제를 가지기로 하였다.

o 한편 시에서는 한 여름밤의 더위도 피하고 야외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서천 둔치로 모일 것으로 예상되어 개인 차량 이용을 자체 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천민호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아테네 하늘에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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