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새마을부녀회가 전국새마을부녀회 활동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2월 24일 13:30 서울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부녀회 총회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03년 영주에서 개최된 제41회 경북도민체전 기간동안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여 65세 이상 노인 5,000명이 이용하였으며, 제1회소백산마라톤대회 때에도 참가자 3,000명에게 무료로 국수 및 음료수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매주 월, 수, 금요일 헌옷을 수거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노인회원 70명에게 매주 수요일 무료급식을 실시하고있으며, 지난해 태풍 "루사"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방문하여 쌀, 라면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해 2003 새마을부녀회 활동 평가 도 최우수상 수상 및 이번에 2003 새마을부녀회활동평가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