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이 2월 18일 14:00 새마을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시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현판식을 갖고 자원봉사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게 된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희망자가 쉽게 신청할 수 있고 교육훈련을 통하여 수요처에 배치하는 종합창구역할을 하는 곳으로 전국적으로 현재 230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태풍"매미" 로 인한 피해 복구 시 872개 단체 5만명, "루사" 피해 복구 시 4만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지난해 영주에서 개최된 제41회 도민체전 및 풍기인삼 축제때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에서는 이번 자원봉사센터 개소로 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