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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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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국외 배낭여행
외국 선진제도 체험, 시정접목
2004-01-28 17:44:08
영주시에서는 소속 공무원들로 하여금 외국 자치단체의 선진제도를 직접 체험하여 시정의 모든 분야에 접목시키고 공무원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 부여 및 지방행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외 배낭여행을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스스로 대상국가와 시기를 결정하여 벤치마킹이 가능한 국가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 가능하도록 하고 최소한의 여행경비로 외국지방자치제도를 직접 체험토록 하여 시정 추진에 활력을 주기로 했다.

대상인원은 30명 내외로 대상 국가는 아메리카 및 유럽권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권역 등으로 연수분야는 아메리카 및 유럽권역의 경우 교통행정 및 시설관리 실태, 공공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관리실태, 지방자치제도 운영 실태, 지역축제 및 박람회 개최 실태 등이며, 아시아 권역의 경우 환경보호 및 관리실태, 산림 및 국토자원의 개발·조성·이용실태, 지역축제 및 박람회 개최 실태, 문화유적 보존 및 관리실태, 지역생산제품 시장진출 가능성 조사 등이다.

이번 배낭여행은 미국 및 유럽의 경우 8박9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권은 6박7일로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하게 되며, 배낭여행이 끝난 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파급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낭여행은 영주시가 2001년부터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배낭여행을 통해 해외정보수집, 선진자치제도 도입, 지역특산품 해외시장 개척, 국제화에 대비한 적응 능력 개발 등 발전적인 시정운영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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