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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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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음주문화 개선, 공직자부터 앞장서자 !
술잔 안돌리기 운동 시장이 앞장..
2003-12-01 17:54:33
영주시에서는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하고 음주의 폐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줄이기 위해 술잔 안돌리기 운동을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

이 같은 운동은 우리나라 술 소비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음주운전을 포함한 각종사고 발생, 간 질환 사망률 1위 등 과음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여 경북도민들 상대로 조사한 결과 평소 잘못된 음주문화에서 비롯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데 따른 것으로 권영창 영주시장은 음주 폐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하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술잔을 돌리지 않은 것」이라 강조하고 이 같은 운동에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간부공무원들에게 강력히 지시했다.

한편 시장은 이와 같은 운동이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솔선수범하는 하향식 운동 , 전 시민이 참여하는 나부터 실천하기, 일과성이 아닌 정착 시까지 꾸준히 전개해야 한다는 추진방침을 정하고 공직자부터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6월 (주)에이스리서치에서 1,188명의 경북도민을 상대로 음주문화에 관한 실태조사결과 68%의 음주율과 15.7%가 아직도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음주로 인한 사회생활에 지장을 경험한 사람이 38%로 나타나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잘 말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관내 직장·단체에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폐해를 알리고 술잔 안돌리기 운동에 관한 홍보물과 동참 신청서를 발송한 결과 60여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72%, 대학생92%의 음주율 결과에 따라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스카웃대원, 교직원, 공무원 합동으로 시내 중앙로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각종 축제 및 행사시 부스를 설치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술잔 안돌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보건교육, 운동실천사업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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