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화기 사용이 많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중 목조 문화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1월 10일까지 전기안전공사 경북지사에 의뢰하여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부석사 무량수전을 비롯하여 사찰, 향교, 가옥 등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31개소를 대상으로 인입구 배선상태, 누전 차단기 및 분점반 점검, 옥내·외 배선 및 접지상태 점검, 전기기구 상태, 전기 안전성 확보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영주시에서는 문화재에 대한 정기점검 및 수시 점검을 통하여 문화재의 관리상태, 위험요소 잠재여부, 효율적인 보전방법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문화재가 양호한 상태로 보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