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가을행락철 및 주5일제 확산 등으로 단체관광 등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주요관광지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10월 25일까지를 재난사고 미연방지를 위한 현장중심의 재난예방 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영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주요관광지 및, 숙박업소, 유원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지도점검 대상시설은 희방사,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관광행락지와 소백파크관광호텔, 영진모텔, 풍기호텔 등 숙박시설, 장수조이랜드 등 유원 시설 등으로 등산로 등 정비상황, 응급복구시설물 및 안전유지시설 정비,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비상구·복도·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용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관리는 실제 점유자에게 있음을 홍보하고 안전홍보물 배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한편,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재난의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