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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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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중국 안휘성 박주시 소국하 시위서기일행 영주시 방문
10월 2일 양 도시간 자매결연 조인식 체결
2003-09-29 18:14:07
영주시에서는 지방화·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2002년부터 우호교류를 추진해온 중국 안휘성 박주시(시위서기 소국하)와 10월 2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는다.

이번 조인식은 2002년 5월 우호교류 협정서를 교환한 이후 양 도시 상호방문 5회, 공무원상호파견근무, 대학간 학술교류, 유학생 파견 등을 통하여 지역문화와 특산품인 한약재 생산지로서 공통점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양도시가 공동 발전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한 결과로 앞으로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소국하 시위서기 일행 8명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영주시를 방문하여 영주시의 대학, 산업시설, 풍기인삼축제장, 풍기인삼시장, 인삼재배농가, 직물제조업체 (주)루디아 등을 견학하고 지역주요 인사 접견 등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휘성 박주시는 면적이 8,394㎢이고 인구525만명의 3개현 1개구로 구성된 중국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명의「화타」와, 삼국지에 나오는 위왕「조조」,「노자」와「장자」의 고향으로 문화재가 많고 중국 최대의 한약재 집산지로 널리 알려진 도시이다.

이번 자매결연 조인을 계기로 앞으로 양 도시간 문화행사 개최시 상호방문과 한약재 및 한의학 기술 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인삼, 마, 하수오 등 영주지역 농 특산물의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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