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성묘객의 고향 방문이 예상되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사건 사고 등 주민불편사항이 발생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물가관리, 생활민원 처리 등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추석 전까지 각종 재난취약시설·교통안전시설·화재 위험시설의 일제 점검,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및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환경정비로 깨끗한 주변환경 조성 등을 실시하고 연휴 중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03 풍기인삼축제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동안에는 『추석맞이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종합상황, 교통대책, 쓰레기 및 환경오염, 민원처리, 물가대책, 재난관리, 상하수도, 비상진료반 등 매일 8개반 21명이 근무하게 되며, 시민불편 해소 및 귀성객 안전편의 도모, 추석연휴와 관련 예견되는 문제점과 취약분야 점검, 이웃돕기 및 훈훈한 명절 보내기,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 120민원전화를 이용한 시민불편센터 운영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 처리해 시민 및 귀성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