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산업체의 휴무에 따른 환경관련시설의 관리 소흘로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고우려지역 및 시설에 대한 감시활동과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강화, 비상근무체계 구축 등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5일간을 추석연휴 환경오염 특별 감시기간으로 정하여 산업체의 자율점검 유도, 취약지점 집중감시 및 단속 강화, 환경관련시설 운영에 따른 기술지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운영 등 특별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환경오염사고 우려사업장에 대하여는 환경관리인이 1일 1회 이상 점검 및 비상연락 체계를 취하도록 하는 한편, 6개 하천 89km에 대한 순찰 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업소, 과거 운전 미숙으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소, 상수원 주변 업소, 적색업소 등에 대한 현지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폐수배출업소 기술지도와 병행하여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행위 등 불법행위가 적발 될 경우 환경범죄 근절 차원에서 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하고 업체의 철저한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