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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년, 경북 희망대장정
-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로 떠나는 -
2012-07-06 13:38:05
오는 7월 4일(수) ~ 7. 5(목) 양일간 2012 청년, 경북 희망대장정단이 영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북 희망대장정단은 전국청년 120명으로 남자 60명, 여자60명이며 지역별로 서울․경기(44명), 대구․경북(44명), 부산․경남(11명), 광주․전남․전북(5명), 강원(4명), 제주(2명) 등 전국의 모든 지역 청년들이 고르게 선발되었다.

“2012 청년, 경북의 새벽을 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경북도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전국 최초로 기차를 타고 경북도 4개지역(영주, 봉화, 안동, 포항, 경주)을 둘러보는 행사로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참사신청을 받아 선발되었다.

이번 대장정은 7월 4일 서울역 출정식을 시작으로 테마열차인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봉화 청량산래프팅, 영주 소수서원․선비촌 관람, 하회별신굿 탈놀이 체험, 포스코 견학, 호미곶 해돋이, 골굴사 사무소를 체험한다.

로드 대장정 첫째 날 저녁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춘, 희망을 외치다”란 주제로 미래설계 멘토인 김창옥 교수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 행사를 갖고 다음날 소수서원, 선비촌을 관람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영주시는 이번 대장정은 “기존의 걸어서 국토를 종주하는 국토대장정과는 차별화돼 기차를 이용, 경북지역을 둘러보고 체험함으로써 색다른 대장정 체험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에게 경북의 높은 문화적 역량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한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대․내외에 알리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 전달 및 경북에서 새벽을 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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