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권영창 영주시장은 지방의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2003년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중국을 방문하여 한중일 국제회의, 세계우슈선수권대회 및 상해체육국과 체육교류 협의 등 해외 순방을 통하여 영주시의 체육·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왔다.

권영창 영주시장은 57개국이 참가한 제7회 마카오 세계우슈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40명의 선수 및 임원과 함께 참가하여 금2, 은3, 동2개로 종합순위 6위로 국위를 선양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영주시청 선수 3명이 출전하여 금메달(김귀종) 및 은메달(우승수) 획득으로 영주의 스포츠시티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 한편 마카오교민 회장(이동성)과 농·특산물 수출협의, 마카오 체육국과 체육우호교류 협의 등 많은 성과를 거양했다.

또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대회에 『지역특성개발을 통한 지역산업 및 문화 육성』이란 주제로 우리시의 유·불문화 자원과 청정지역을 활용한 문화·관광·휴양·체육도시와 알루미늄 및 첨단정보단지 조성, 산삼 대량복제 배양사업 등에 관한 발표를 함으로써 우리시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국제교류의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 체육도시인 상해체육국(국장:조영화)과 상호파견 전지 훈련, 기술훈련 무료제공 등 체육교류 협의로 상해체육국이 자랑하는 육상 및 우슈 경기의 기술 이전으로 영주시의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개최하여 영주시의 문화관광자원과 특산물 홍보 및 국제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에 역점을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