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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토종여우 이름공모
2011-11-12 13:19:33

영주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앞으로 영주 소백산일대에 방사할 여우 암수 한쌍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공모한다.

금년 6월부터 건립하기 시작한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의 완공을 앞두고 실험방사하게 될 여우 1쌍을 들여와 그 이름을 지어 향후 브랜드화하고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와 홍보 브로슈어, 포스터 등에 활용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그 이름을 공모한다.

1인당 1개안(암수 2마리 이름 1식)만 제출할 수 있으며 글자수는 2~3자로 부르기 쉽고 한국적이며 지역특성 등 의미가 있는 것으로 공모기간은 2011. 11. 15 ~ 11. 24(10일간) 까지이며 당선작을 심의하여 인터넷 투표를 거쳐 2011. 12. 6(화)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영주시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나 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knps.or.kr)에 접속하여 인터넷 신청하여야 하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대상, 최우수, 우수작에게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영주시 특산품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금번 공모에서 당선된 여우 이름은 향후 영주시 스토리텔링의 캐릭터 및 지역이미지 브랜드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주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1. 6. 1일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토종 붉은 여우 복원을 위한 적응장, 계류장 등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건립을 시작하여 11월중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도부터 생태관찰원을 건립하여 지역의 관광명소로 육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우복원사업을 통한 국민들에게 환경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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