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청 실업팀 우슈선수들이 중국 마카오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제7회 세계우슈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출전선수는 김귀종, 우승수, 김도현 등 3명으로 김귀종 선수는 세계선수권 대회 2연패, 제14회 아시안게임 은메달 리스트이며, 우승수 선수는 2001년 세계선수권 대회 동메달, 김도현 선수는 제84회 전국체전 은메달 리스트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우슈의 종목으로는 중국 북방무술이라 할 수 있는 장권과 남방무술이라 할 수 있는 남권, 양생술인 태극권의 권법부분과 단병기인 도술, 검술과 장병기인 곤술, 창술의 표연경기와 동체급 선수간의 자유대련으로 승부를 겨루는 산타경기가 있다.

영주시청 실업팀 우슈 선수단은 투로 부문에 양성찬 선수 등 2명, 산슈 부문에 김귀종 선수 등 6명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