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와 (사)영주문화연구회에서는 영주풍기인삼축제 시기에 맞춰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슬로베키아 대사를 비롯하여 주한 외교사절과 한국외국어대에 근무하는 외국어 교수 등 40여명을 초청하여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소백산자락길과 음이온의 보고인 죽계구곡을 둘러보는 생태관광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첫날인 10월 7일에는 소백산자락길 달밭길 걷기와 영주풍기인삼축제 리셉션 행사 및 개막식 참석을 하고 이튿날 10월 8일은 부석사 등 주요관광지 관람과 풍기인삼캐기 체험으로 되어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영향력 있는 관계자들을 초청, 생태관광 팸투어를 실시하여 경험을 쌓아 현재 걸음마 단계에 있는 생태관광사업에 접목시켜 타지역과 차별되고 특성있는 “에코힐링” 투어의 개념을 정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우리지역의 “소백산자락길 생태관광”을 관광상품화 하여 생태관광의 궁극적 목적인 자연보전과 지속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생태관광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