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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삼계탕 하늘을 날다
요리 경연대회 대상작 “영주칠향계” 음식점 문 열어
2011-08-16 10:15:52

영주시는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 5. 14일 선비문화축제장에서 영주삼계탕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영주칠향계 대표 김인자)이 8. 11일 풍기호텔 뒤에서 일반음식점으로 문을 열어 일반인들에게 선보였다.

“영주칠향계”는 산림경제, 고사십이집, 규합총서에 소개되어 있으며 몸을 보하고 기혈을 돕는 인삼, 잔대, 천초 등 일곱가지 부재료를 넣어 시각. 미각. 후각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웰빙 보양식으로 특히 400년 전 장군들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즐겨 먹던 보양음식으로 소개되어 있다.

영주칠향계는 기존 삼계탕과는 조금 색다르게 죽과 고기를 따로 담아 정성껏 손님들에게 대접함으로 정갈하고 깔끔하다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온 바이어분들도 맛이 좋다고 원더풀로 극찬하였다.

영주시에서는 향토음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영주삼계탕”을 산업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또한 이를 관광상품화하여 좀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주를 찾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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