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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풍기 남원천 둔치 소무대에서 열려
늦더위를 식혀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2011-08-16 09:24:06

늦더위를 식혀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한여름 밤의 꿈』이 말복 뒷날인 8월 14일(일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풍기읍 소재 남원천 둔치 소무대(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장로회 풍기교회(담임목사 임석민)가 주최하고 복된소리 기악합주단·호산나찬양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2009년에 이어 세 번째 무대로 늦더위를 피해 남원천 둔치를 찾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호산나 찬양단이 추억의 7080 노래인 ▲사랑해 당신을 ▲나는 못난이 ▲모닥불을 함께 불러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고

색소폰 독주 ▲방황 ▲아름다운강산 연주와 플롯앙상블의 ▲사랑은 ▲개똥벌레 ▲숨어우는 바람 소리를 오카리나 중주 ▲바위섬, 즐거운 나의 집 연주와

관·현악 4중주(플룻, 바이올린, 첼로, 색소폰) ▲해변의 여인 ▲그 얼굴에 햇살이 혼성 중창단이 ▲얼간이 짝사랑 ▲내가 먼저 라는 노래를 부르게 되며 바이올린 중주로 ▲연가 등 ▲내 주를 가까이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인 호산나 밴드가 ▲하늘을 봐 ▲지금 이 순간 노래 및 색소폰 4중주(소프라노, 앨토, 테너, 바리톤) 등 다양한 연주가 펼쳐져 한여름 밤의 음악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게 된다.

연주회 말미엔 통키타 연주와 함께 출연진과 지역주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눈이 큰 아이, 과수원길 등 대중가요와 동요를 함께 불러 2011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한여름 밤의 꿈”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풍기교회 복된소리 기악합주단은 다미안의 집과, 장수마을, 새희망 병원 등 소외된 곳을 찾아 다양한 연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작은 음악회 뒤 추석을 맞아 소외된 곳인 영주시립병원 등 을 방문 위문공연을 펼칠 계획인데,

비록 실력이 많이 부족한 아마추어들의 연주회이지만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늦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그동안의 피로를 털어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료제공 : 한국기독교장로회 풍기교회 담임목사 임석민
연 락 처 : 054)636-2366 담당자 우 병 흥(010-4037-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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