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사)영주문화연구회는 소백산 일원의 생태문화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정보를 방문객 특성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소백산자락길 생태관광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생태전문 교수 및 지역 문화 연구자, 길 문화 전문가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 동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7월 20일부터 9. 21까지 총12회(이론 10회와 현장 2회) 에 걸친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영주문화연구회와 동양대학교에서는 당초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과정 개설을 위해 생태관광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예상외로 신청자가 쇄도하여 교육목표 인원(40명)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같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영주시는 생태관광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 청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대표적인 생태관광도시로 이미지화 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