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하망동

읍면동뉴스

무섬마을 향토음식점「무섬골동반」
향토음식자원화 농가맛집
2011-05-03 11:52:26

영주시 무섬마을에는 지역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 상품화를 위해 농촌형 소규모 향토음식 전문점「무섬골동반」을 만나볼 수 있다.

문수면 수도리 한옥체험관은 단장해 영주의 대표적 향토음식을 알리고 관광객에게 한옥숙박체험과 휴식의 장소로의 한몫도 톡톡히 하고 있다.
선비정식은 퇴계이황이 풍기군수 시절 검소하면서도 소화가 잘되는 보리밥, 콩나물, 고등어 조림, 팥잎다림국을 재현하여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이 많은 고객에게 적극 추천 할 수 있는 밥상이다.

무섬골동반(강성숙)은 지난 21일 영주향토음식위원회 위원들과 영주시관계자, 그리고 경북농업기술원 식생활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메뉴에 대한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

시식평가단의 의견수렴을 통해 특색 있는 향토음식점으로 육성하고 메뉴, 음식 빛깔, 상차림을 면밀하게 개선하고 5월 중 상시 오픈하여 관광객과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무리 중이다.

영주시는 무섬골동반을 시작으로 앞으로 향토음식 보유자등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향토음식개발을 통해 향토음식자원화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섬골동반은 농가맛집 네이밍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고 주메뉴는 무섬골동반, 무섬세면, 선비정식, 특별한 날을 위한 생신상을 준비하고 있다.

영주는 태백산과 소백산의 지맥 그리고 낙동강과 그 지류들로 인해 크고 작은 분지와 평야가 형성되었고 이러한 지리적인 영향으로 인해 여러 가지 잡곡류가 생산되어 식생활에 많이 이용 되었으며 여러 곡물 음식 중에서 국수를 즐겨 먹었고 무섬지역의 콩국수가 바로 세면이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