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휴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순하)에서는 가을밤을 맞이하여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주민자치 수강생의 작품발표를 통한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위원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제2회 음악이 흐르는 가을소리 나눔밤 콘서트를 지난 9월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영주역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졌다.

2008년도 제1회 음악회를 개최한데 이여 이번에 개최된 제2회 음악회는 비가오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신영풍물단의 농악공연과 식후행사로 어린이들의 밸리댄스, 소백오카리나 안상블의 오카리나 연주, 동민의 교방소고 공연, 수강생의 에어로빅, 동민의 색소폰 연주, 수강생의 댄스스포츠, 주민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노래 등 2시간 가량 아름다운 선율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떡과 음료수를 제공하여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순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에게 무료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주민 화합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