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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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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영주∙봉화 문화유산의 가치와 활용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과 관광활용에 관한 학술발표회』개최
2009-12-29 14:02:53

영주시와 봉화군은 12월 29일 오후2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과 관광활용에 관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영주시와 봉화군은 2008년 12월에 MOU를 체결하여 2009년 1월부터 지역에 산재한 유교자원인 누정과 전통마을인 무섬마을․닭실마을, 부석사 ․소수서원 등의 유산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 및 문화유산의 관광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학술발표회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문화유산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용역”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학술발표의 주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최근경향〉(이상해 : 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 〈문화유산의 관리와 관광활용〉(박소현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영주∙봉화 문화유산의 세계유산등재 가능성〉(김성우 :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며, 종합토론자는 이왕기(목원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문화재위원), 강동진(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교수가 발표한다.

영주시와 봉화군은 이번 학술발표회 자료가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차원 높은 이해 증진과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용역 결과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이 높은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지역 인지도 향상 및 관광활성화 기대, 지역개발 제한 등에 대한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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