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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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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찾아가는 농어촌 문화 공연회 개최
2009-08-21 12:24:01
영주시(시장 : 김주영)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히고자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농어촌 문화공연회를 유치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공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국 농어촌 문화 소외지역 200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 중 하나로 영주시가 면단위 문화공연 지역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1차 공연일정은 8월 17일 오후 7시 봉현면 대촌리 봉현초등학교, 「두들쟁이 타래와 버나를 던져보아요!」로 1부와 2부로 나눠어 공연한다.

1부에서는 버나놀이 마당으로 사자와 풍물이 함께하는 길놀이마당과 한국무용, 버나공연과 관객들이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2부에서는 전통문화마당으로 국악관현악 공연,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 여성사물놀이 ‘流化’ 판굿 공연을 예정되어 있다.

2차 공연일정은 8.23(일) 19:00에 단산면 옥대3리 마을광장,「신나는 예술여행! 퓨전콘서트 공감 21」로 우리의 전통타악 리듬과 잉카문명에서 발생된 페루의 안데스 음악 선율이 서로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퓨전음악을 공연한다.
3차 공연은 10.20(화) 19:30에 부석면 임곡2리 북부초등학교에서「영화 〈왕의남자〉를 만든 “노름마치”와 함께하는 연희놀이」로 길놀이, 봉산탈춤, 하회별신굿 탈놀이, 진도북춤, 판굿, 강강술래 등을 공연한다

영주시는 이번 공연으로 문화적 사각지대에 놓인 면단위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함으로써 단결과 상호친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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