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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 단종복위의거 학술포럼』개최
잊혀진 600년, 역사의 진실을 밝히다.
2008-12-22 15:21:13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2일 오후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순흥 단종복위 의거의 역사적 재평가를 위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순흥단종복위 의거 개요」,「세조의 왕위찬탈과 단종복위운동」,「금성대군과 순흥단종복위 의거의 시말」을 주제로 단종복위 의거에 참여했던 선현들의 충절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축년(1457) ‘단종복위 의거’는 순흥도호부의 폐부와 충절을 지킨 많은 선현들의 희생을 낳았으나 그간 충절의 의로운 길을 택하고 선비의 길을 걸었던 선현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학계와 역사가들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관계자들은 “이번 학술포럼을 통하여 당시 희생자들에 대한 위상을 재정립하고, 충절의 고장 영주의 이미지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지역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학술포럼 개최 등 선비의 고장 영주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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