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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영주 풍기인삼축제』평가보고회 개최
2008-12-17 17:16:52

풍기인삼축제실무위원회(위원장 김진현)는 17일 오후5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시장, 부시장, 도·시의원, 영주문화원장, 축제 실무위원 및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영주 풍기인삼축제』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마련 및 내년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축제의 평가를 맡은 대구 가톨릭대에서는 “올해 풍기인삼축제는 95만 1천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2,04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으며, 관광객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등 국내 산업형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매우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말했다.

풍기인삼축제실무위원회 보고에서는 △인삼과 건강을 소재로 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인삼캐기 체험장 확대 △개·폐막식 의전행사 간소화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정기·임시 관광열차 운영, 전국 단위 체육행사 연계 개최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으로 인삼판매액 증가 △축제를 통한 풍기인삼의 우수성 홍보 등 영주시 풍기읍이 세계적인 인삼의 메카로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다만 △화장실, 주차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 부족 △자원봉사 네트워크 미흡 △주제 관련 공연 및 건강 체험관의 다양화 △행사장 및 셔틀버스 안내판 부족 △야간 프로그램 개발 등은 개선·보완해야할 부분으로 지적됐다.

한편, 김진현 풍기인삼축제실무위원장은 “금년 축제에서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새로운 볼거리,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관광객 참여행사의 발굴 등 짜임새 있는 기획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강축제로 확고하게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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