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내 시군 문화원장 회의 개최
2008-11-14 11:26:04
영주문화원(원장 박찬극) 주관으로 14부터 15일까지 2일간 영주시청회의실에서 경상북도내 문화원장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최종수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며 회의 첫날인 14일에는 오전 11시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지역문화발전방안에 대한 주제의 토론을 갖고, 영주지역의 문화유산 및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회의를 마친 후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 부석사 등 영주지역 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이어 15일에는 영주 가흥리 마애삼존불 및 가흥리 암각화 답사가 이루어진다.
영주문화원은 1972년 9월 2일 설립하여 지역고유문화의 계발보급 및 보존전승,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자료수집 보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행사 및 교육 등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영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영주지역의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교류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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