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비숨결의 명성 천부농으로 농촌을 풍요롭게
- 농업인한마음축제 개최
2008-10-21 11:15:03
영주시에서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간 영주시 서천둔치 일원에서 영주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농업인한마음축제가 선비문화축제와 함께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영주농업인한마음축제에서는 선비의고장 영주를 알리는 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영주농업의 비젼을 제시한 영주농업주제관, 첨단농업기술관, 읍면특산물전시관, 품목별전시관, 농촌영농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일정을 보면 첫째날 13:00 에는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컷팅을 시작으로, 영주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제를 올리는 영주농업풍년제, 도시민들이 농경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벼탈곡, 디딜방아, 도리깨질, 콩서리 등 농촌영농체험관운영, 전국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영주한우 무료시식행사, 영주사과, 풍기인삼 시식행사,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민속연만들기 및 연날리기 무료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영주농업인한마음축제에서는 이외에도 해외 이주여성들의 친정나라 음식전시, 이주여성이 함께모여 노래를 부르는 합창, 이색패션쇼, 작은음악회 등 축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놓고 도시민들이 축제장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행사를 통해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오감형 행사로 시민과 농업인이 상호 이해하고 화합하는 한마음 큰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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