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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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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2008영주 풍기인삼축제 대성황
관광객 100여만명 유치, 인삼 139억원 판매
2008-10-06 17:30:28

◦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개최된 2008영주 풍기인삼축제가 관광객 95만명(외국인 1천2백명 포함)유치와 인삼 139억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고 폐막식과 정 나눔행사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지정 축제로『천년건강!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로 개막된 2008영주 풍기인삼축제에서는 풍기인삼 건강체험관과 청소년 테마존, 관광객 중심의 주제 및 개막공연, 인삼요리, 인삼 피부맛사지, 영주문화전시체험관 등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인삼포 현장에서 풍기인삼을 직접 채굴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삼캐기 체험은 이번 축제에서도 변함없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 특히 이번 인삼축제에서는 서울, 강릉, 구미 등에서 인삼축제 임시열차를 운행하는 등 지난해 2천여명이었던 관광객이 올해 9천여명에 달했으며, 풍기역과 축제장 소무대에서 진행된 환영·환송 공연과 인삼깎기대회, 즉석노래자랑 등 관광객 참여행사와 지역 주요관광지를 순환하는 영주관광 셔틀버스는 관광객들의 큰 호평를 받았다.◦ 아울러, 5일 동안 자원봉사자 1천여명의 몸을 아끼지 않은 헌신적인 노력과 식당상인들의 친절서비스, 경찰·소방관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 주최 측과 주민들의 하나 된 지역역량은 올해 풍기인삼축제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 거듭나게 한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 풍기인삼축제 관계자는 “고유가, 환율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성황을 이룬 것은 풍기인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상품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있다는 반증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세계 최고 풍기인삼은 물론 관광영주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며, “앞으로도 명품인삼이 빚어낸 세계최고의 건강축제인 풍기인삼축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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