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 선비촌에서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영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석절 특별공연 및 민속전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9월 13일 오후2시에는 주말상설공연인 “죽계수에 부는 바람”이 멋지게 펼쳐질 계획이며, 9월 14일과 15일 오후2시에는 순흥초군청 농악 및 길놀이 행사가 있고

체험 프로그램에는 종이로 팽이 만들기, 민속제기 만들기, 전통복식입고 사진 찍기 등의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송편 및 다식 만들기, 떡메치기 및 인절미 시식 등의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이번,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들은 흥겨운 우리 고유풍속문화를 선비촌 고택에서 체험하고 난 뒤 선비촌 저자거리에서 특색 있는 전통한식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9월 14일)은 전통 명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고향에 대한 사랑과 선비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을 무료로 개방한다.

선비촌 홈페이지(www.sunbichon.net)에 접속하시면 선비촌 추석절 특별공연 및 민속 전통행사 일정, 세부내용 뿐만 아니라 체험, 공연, 숙박 등 더 많은 소식을 깊이 있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