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단산면에서 8월 22일 오후 7시 쥬네뜨 와인 출시를 기념한 「쥬네뜨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햇빛농원 포도농장에서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소백산 예술촌 락앤무의 모듬북 공연과 양제원과 영주소백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를 비롯해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음악 행사와 함께 와인에 대한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쥬네뜨 와인은 농촌 여성 일감 갖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단산포도 마을에서 생산된 포도로 직접 생산되었으며, 州 (고을)+에네뜨(정직, 프랑스어)의 합성어로서 단산고을에서 생산되는 정직한 와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단산포도는 타 지역 포도보다 2~3% 높은 당도의 선별기준으로 출하심사를 거친 규격품만이 생산되어 외지인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쥬네뜨 와인 출시를 계기로 농가소득증대와 함께 고품질 국내와인 생산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