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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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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아름다운 새마을 여인상 “조복순 씨”
2008-06-25 19:58:28

○ 휴천1동 새마을 부녀회장 조복순씨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가 선정한 새마을 여인의 본보기로 선발되어 6월 2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새마을여인상을 수상했다.

○ 20여 년간을 휴천1동 부녀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부녀회원들과 함께 크고 작은 행사에 음료와 차 봉사는 물론, 점심을 거르는 어른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소망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의 목욕 수발을 들어 왔다.

○ 또한,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꽃길 가꾸기, 거리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통학로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운동을 일상처럼 해오고 있다.

○ 조복순씨는 “요즘 젊은 엄마들이 취미강좌나 친목모임은 찾아다니면서도 사회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부녀회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귀찮게 여긴다.”고 안타까워 하면서, “직장생활을 하는 남편들 보다 부녀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사회적으로는 더 많은 게 현실이고, 여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이니까 하는 것 뿐,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얻는 것이 더 많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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