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기)에서는 6월 9일(월) 오후 3시 순흥 선비촌내 강학당에서 개발 향토음식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시식 평가회를 갖는다.

○ 이번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향토음식연구회(회장 배영자) 과제교육을 통해 우리고장의 농산물로 역사적 전통과 향토문화의 격조를 담아 개발한 선비묵잡채, 인삼닭볶음 등 5종과 저잣거리 종가집 등 음식판매업체 토속음식 4종 등 총 9종을 시식하고,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진단하게 된다.

○ 이날 평가는 관계공무원, 저잣거리 음식업체, 영주음식업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요리의 조화와 대중성, 상품가능성, 맛과 멋, 색상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하게 되며, 출품음식들이 선비음식의 맥을 잇는 향토음식으로 조기 정착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영주시에서는 이번 향토음식 개발요리 현장접목 평가회를 통해 선비음식의 맥을 찾고, 영주 고유의 맛 요리를 선정하여 전통 향토음식을 새로운 산업자원으로 부각시킬 방침이다.

○ 또한, 세계화로 도약할 수 있는 전통향토음식의 관광상품화 및 마케팅에 힘쓰고, 음식문화의 가치를 인식하여 산업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