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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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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청다리」 실체를 찾아서
- 향토문화유산 발굴 보존을 위해 노력-
2008-04-29 01:52:33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난 4월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장수면 두전리 244번지 일대에 쌓아 놓은 돌무더기를 조사하여 청다리로 추정되는 석조물 7점을 찾았다.

❍ 일의 발단은 10여 년 전 죽계천 하류에서 하천 준설공사 당시 청다리 부재로 추정되는 부재가 하천석에 섞여 반출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문화관광과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이번에 발견된 부재는 청다리 상판을 받치는 기둥돌로 추정되는 석재 1점과 하천재방에 기초석으로 추정되는 부재들이다.

❍ 향후 영주시는 이번에 발견된 부재들과 기 발견된 청다리 교각과 교각 받침석 등을 토대로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청다리 복원을 신중히검토할 계획이다.

❍ 영주시는 지난 2004년에도 당시 장호근 풍기초등학교교장으로부터 희방사 창건설화와 연계된 유다리 부재에 대한 제보를 받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풍기읍 성내리 228-4번지에 유다리를 복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 앞으로도 영주시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적들을 발굴 복원하여 관광자원화하여 전통문화의 요람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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