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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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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효부 “권사득”씨 보화상 수상
2008-04-25 00:42:21
❍ 영주시 단산면의 권사득(65세, 여)씨가 제 51회 보화상(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4월24일 대구시 보화원에서 수상한다.

❍ 권 씨는 92세 되신 시모를 40여년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딸과 같이 친구같이 따뜻하게 모셔왔으며, 특히 10년전부터 치매로 활동이 어려운 시모 옆을 지키면서 병수발을 해 드려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 가난하게 살면서도 1남 4녀를 훌륭하게 키워 사회에 진출시켜 자립하게 하였고, 2005년부터는 남편이 지병으로 사별하고 노인가구가 되어 농사일을 혼자 하면서도 병수발에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시모만큼은 단정하고 깨끗하게 하시어 시모의 불편을 덜어드렸다

❍ 한편 올해 51회를 맞은 보화상은 1956년 고(故) 조용효씨가 민족고유의 미풍양식을 되살리고 사회교화에 이바지하고자 사재를 들여 보화상을 제정한 뒤 매년 경상북도와 대구 일원에서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를 추천받아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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