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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 홍보용 만화책자 대학교재로 채택
2008-04-18 01:57:11

❍ 조선 성리학의 르네샹스를 이루었던 영주의 소수서원을 소재로 엮은 만화 형식의 책자(사진)가 수도권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 국민대 사회과학대학장 조중빈(趙重斌. 58세) 박사가 과거 대학경영평가 단장으로 동양대를 방문하였을 때 소수서원을 찾은 것이 계기가 되어 대학교재로 채택하게 된 것이다.

❍ 국민대에서는 이번 학기에도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학부생 30명, 대학원생 20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師弟同行) 세미나라는 과목을 개설하여 사제 간의 도리를 배우며 학기 중에 함께 소수서원을 방문하여 선비들의 대의명분(大義名分) 정신을 체득할 계획이다.

❍ 한편, 박석홍 학예연구원은 “경제논리 우선으로 윤리도덕 부재와 역사교육 소홀로 개인주의가 팽배한 이때, 본 교재 채택과 소수서원 방문은 국가의 건실한 인재를 길러내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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