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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목조문화재 소방훈련 실시
2008-02-21 03:09:38
❍ 영주소방서(서장 이태형)에서는 2008. 2. 22(금) 14:00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주영 영주시장, 문화재청 건축문화재과장 등 관계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가목조문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 이날 소방훈련에는 국보 제1호인 숭례문 화재사건으로 목조문화재 방화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공무원, 소방관,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200 여 명의 인원과 10여대의 소방차가 동원된다.

❍ 발화가 쉽고 번지는 속도가 빠른 목조문화재는 화재발생 후 초동 대처가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훈련을 통하여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화장비 사용법과 화재 초기 대응법을 숙지토록 하여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하는 데 그 실시 목적이 있다.

❍ 이날 훈련은 목조문화재에 불이 났을 때를 가정해 초기 진화활동, 관람객 대피 유도, 중요문화재 반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문화재 진화 등 화재 발생과 진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제 상황처럼 진행된다.

❍ 또한, 이날 11:00 소수박물관 회의실에서는 경북도․문화재청․ 인근 시군 관계공무원, 가스협회․재난협회․유류협회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도 개최된다.

❍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기르고 유관 기관 공조체제를 철저히 구축해 국보 1호 숭례문 화재와 같은 비극적인 사태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소방방재 체제를 갖추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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