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는 2007. 9. 4(화) 14:00 시청강당에서 인삼축제 실무위원회 위원 및 시청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영주 2007 풍기인삼축제』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인삼축제 추진 계획보고, 축제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보고, 기타 건의사항 및 축제 발전방향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별 협조체제 구축 및 성공적인 축제 개최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 풍기인삼은 소백산 아래 맑고 깨끗한 환경과 비옥한 토질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타지역 인삼에 비해 농도가 진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을 국내외에 알리고 양질의 인삼제품을 값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 풍기인삼축제는 문화관광부지정 축제이며 2006년 문화관광부에서 축제별 설문조사 분석결과 52개 축제 중에서 축제장을 찾은 동기 중 순수축제를 위한 참여 비율이 98.7%로 전국 1위로 조사된 바 있다.

❍ 작년 축제와 달라진 점은 건강의 상징인 대형 인삼전시․체험관 부스 설치, 최초로 인삼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군수 행차재현 확대 추진, 청소년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3개 인삼시장 연계방안 강구, 축제 개․폐막 행사 등 의전행사 대폭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위주의 행사 추진으로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시는 풍기인삼축제가 축제의 우수성은 인정받고 있으나 지나치게 판매에 의존하고 있는 정체성에서 탈피하여 풍기인삼의 브랜드화와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풍기온천 등 우수한 광관자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