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지방자치

영주시, 학생들의 선비문화 맛보기 체험장으로 인기
2007-07-07 01:49:10
❍ 유교문화 발상의 중심지로서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선현들의 학문 탐구와 전통생활 모습의 재현을 통하여 관광자원화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우리 전통적 고유사상과 생활상의 체험 교육장인 소수서원․박물관․선비촌으로 유명한 선비의 고장 영주시는 여름 방학과 하기휴가를 맞아 손님맞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인근에 있는 소백산이 올해 생태계가 우수하고 잘 관리되고 있으며 자연상태 그대로 또는 자연과 가까운 상태로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평가받아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으로부터 보호지역(Ⅱ등급)으로 승격되면서 유엔환경계획(UNEP)으로부터 국제적 공원으로 공식 인정받게 되었다.

❍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에는 부석사․소수서원 등 유불문화를 꽃피웠던 역사자원이 풍부하여 관광휴양지로 손색이 없는 뿐 아니라 공기가 상쾌하고 물이 맑아 힐링 투어(Healig-Tour)장으로도 각광을 받게 되면서 관광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 사전 답사 차 들렸던 서울 신명초등학교 신윤철 교감(55세)은 방학과 동시에 2박 3일간 교사 55명 전원이 참여하는 선비문화 맛보기라는 색다른 체험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고 했으며, 예약된 학교로는 7월 13일 의정부 신곡초등학교(40명), 21일 달성초등학교(80명), 26일 포항두호초등학교(120명), 27일 청도동신초등학교(34명) 등으로 희망학생들의 수요를 다 소화할 수 없어 시는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