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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촌이 동남아 관광객들의 힐링투어장으로
- 황풍(黃風)을 걷어내고 유풍(儒風)을 일으키다 -
2007-05-14 20:11:03

❍ 영주 선비촌에는 최근 한류(韓流)를 타고 동남아 관광객들이 한국문화 체험 차 매주 방문하고 있어 관광호황을 누리고 있다.

❍ 이는 그동안 동남아를 대상으로 (주)우송관광(대표 왕종빈) 등에서 작년부터 시도한 투어-마켓팅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영주시가 갖고 있는 청정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관광 인프라로 삼아 금년도 관광유치 예정 인원이 3천여 명이고 이미 다녀간 숫자만 해도 4월말 현재 5백여 명에 이르는데, 나라별로는 싱가폴 280명, 말레이시아 31명, 대만 107명, 중국 110명 등이다.

❍ 영주를 다녀간 외국 관광객들의 체험 소감을 들어보면, 이구동성으로 공기 좋고 수려한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에서의 하룻밤, 청사초롱 불 밝히기, 달빛차회, 떡 매치기, 서예연습, 전통혼례시연 등의 전통문화체험과 인근의 유서 깊은 부석사, 소수서원 등 유불문화 견학에 매료되었다고 하였다.

❍ 또한 시는 깨끗한 물, 맑은 공기, 푸른 산으로 이어 지는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영주를 힐링-투어(healing tour)의 최적 지로 만들기 위해 산삼재배현장과 배양산삼 생산업체(비트로 시스) 등과의 연계관광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 최근 영주를 찾는 투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끈 관광업체 등에서는 임직원과 전문 가이드 20명을 선비촌에 입촌시켜 1박 2일간 영주문화 이해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와 지역민들도 영주를 다시 찾아오는 커밍-투어(commimg tour)로 이어 지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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