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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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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선비의 고장 「영주시」가 공기업의 체험학습장으로 선정
- 년간 5천여명의 대학생들이 견학 계획 -
2007-04-19 09:45:20
◦ 국내 우수 공기업인 KT&G(본사)에서 「자사 홍보」계획을 수립하면서 「문화유적답사」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그 대상지로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선정되어 관광홍보에 주위로부터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 전국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박 2일간의 일정이지만, 1차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 4월 19일 첫 방문길에 오르며 4월 21일(40명), 4월 27일(110명) 등 연간 5천여 명이 방문하게 되는데, 이 중에는 한국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 방문 당일은 아시아에서 최첨단 시설로 가동 중인 「영주연초제조창」을 견학하면서 홍보설명회, 생산라인 둘러보기, 다과회 그리고 석식 등으로 이어지며, 저녁에는 「선비촌」으로 이동, “청사초롱 불 밝히기”,“전통 차 시음회”,“한옥1일 숙박”등의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체험에 들어가게 된다.

◦ 이튿날은 조반으로 해장국을 든 후, 청정공기를 마시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대학 「소수서원」과 유교전문박물관인 「소수박물관」을 둘러보면서 학예연구원의 수준 높은 전통문화 강의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 이어 「선비촌」을 마지막으로 둘러보면서 떡메치기, 전통염색과 전통혼례 시연을 통해 피부로 느끼는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전통 묵밥 맛보기 등으로 1박 2일간의 짜임새 있는 「맞춤식 한(韓)브랜드 체험」을 마무리하게 된다.

◦ 이와 같은 순수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추억으로 기억되고, 기업에게는 첨단산업의 현장과 문화유적 견학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새롭게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리고 지자체인 「영주시」는 수준 높은 역사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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