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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관광청 및 대사관 대표단, 영주지역 팸투어 실시
2007-04-06 15:41:48

◦ 영주시에서는 4월 6일, 주한 외국관광청 및 대사관 대표단을 초청하여 영주시 관광홍보설명회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 이번 팸투어는 일본,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나라와 불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쿠아도르 등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18개국 40여명이 참가하며, 오전에는 영주시청에서 관광홍보설명회를 가지고, 오후에는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풍기인삼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 특히 이들은 선비촌에서 전통혼례 체험을 비롯한 선비복장 착용해보기, 떡메치기, 투호놀이, 재기차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주시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고장임을 내세워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이 자국에 널리 홍보하여 외국인 관광코스로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영주시에서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 400만 명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활동 및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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