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최근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 공원 내 자생하는 복수초가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일찍 개화했다고 밝혔다.
◦ 소백산에 자생하는 복수초는 보통 3월 초 중순에 개화하는데 금년에는 여느 해와 달리 이달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였으며 3월 중순까지 관찰할 수 있다.
◦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런 현상은 지구 온난화와 무관치 않으며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날씨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복수초
- 학 명 : Adonis amurensis
- 분 류 : 미나리아재비과
- 유 래 :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야생화이다.
- 설련화·얼음새꽃·눈새기꽃 이라고도 하며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 높이 10∼30cm이고 뿌리가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 사진촬영 장소 : 소백산국립공원
- 사진촬영 : 소백산국립공원 조기용
◦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4-638-6196(소백산사무소)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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