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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설날 무료개방
선비촌에선 다양한 세시풍속, 전통민속놀이, 전통생활체험행사도
2007-02-15 19:59:54

◦영주시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하루 동안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애향심 고취와 문화재 홍보를 위해 무료 개방하기로 한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은 유교문화∙선비정신 계승의 산 교육장으로 10년 전인 지난 98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추석에도 무료 개방하여 명절날 고향의 문화재를 찾은 귀성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시에서는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다녀간 귀성객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와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하였다.

◦한편, 선비촌에서는 설 연휴인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설 명절맞이 세시풍속체험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설 연휴기간 중 매일 저자거리에서 대형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널뛰기, 새끼줄 넘기, 그네 타기, 연날리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와 연 만들기, 천연염색, 솟대 만들기, 짚신 만들기, 유과 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생활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설날에는 정초에 집집마다 돌며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던 풍습인 지신밟기를 선비촌 내 집집마다 돌며 펼쳐지고, 소원을 빌고 한해를 보내며 나쁜 일을 잊는 소원성취 소지올리기가 선비촌 숙박체험객을 대상으로 강학당 앞마당에서 열리며,

◦밤 구입하여 구워먹기, 가훈 써주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 민속놀이별 이벤트형 대회 우승가족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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